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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도 뚝딱! 아이패드 다이어리 속지, 쉽고 빠르게 만드는 비밀

by 428jsfjajf 2025. 8. 22.
초보도 뚝딱! 아이패드 다이어리 속지, 쉽고 빠르게 만드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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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도 뚝딱! 아이패드 다이어리 속지, 쉽고 빠르게 만드는 비밀

 

목차

  1. 아이패드 다이어리, 왜 직접 만들어야 할까?
  2. 준비물: 딱 두 가지만 있으면 끝!
  3. 1단계: 굿노트에서 기본 속지 템플릿 불러오기
  4. 2단계: 나의 스타일에 맞게 꾸미기
  5. 3단계: PDF로 내보내고 무한 활용하기
  6. 나만의 속지, 더 다양하게 활용하는 꿀팁

1. 아이패드 다이어리, 왜 직접 만들어야 할까?

아이패드로 다이어리를 꾸미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속지가 온라인에 넘쳐납니다. 예쁜 유료 속지도 많지만, 직접 나만의 속지를 만드는 것에는 특별한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100%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월간 플래너, 주간 플래너, 독서 노트, 감사 일기 등 필요한 형식의 속지를 그때그때 만들 수 있습니다. 굳이 필요 없는 페이지가 포함된 속지 세트를 구매할 필요 없이, 딱 내가 쓰는 페이지들로만 다이어리를 구성할 수 있죠. 또한,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맞춰 레이아웃, 컬러, 디자인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유일무이한 다이어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직접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습니다. 아이패드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디자인 감각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이 글에서 알려드리는 쉽고 빠른 방법을 통해 누구나 뚝딱 나만의 속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복잡한 디자인 프로그램은 필요 없고, 아이패드에 기본으로 있는 앱 몇 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2. 준비물: 딱 두 가지만 있으면 끝!

복잡한 준비물은 필요 없습니다. 단 두 가지만 있으면 나만의 다이어리 속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아이패드 다이어리 제작의 기본이죠. 애플펜슬이 있으면 손글씨로 직접 디자인 요소를 추가하거나 섬세한 작업을 할 때 훨씬 편리합니다.
  • 굿노트(GoodNotes) 또는 기타 노트 필기 앱: 굿노트는 아이패드 다이어리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앱 중 하나입니다. 기본 템플릿이 잘 되어 있고, PDF 내보내기 기능이 간편해 속지 제작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다른 노트 필기 앱들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므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앱이 있다면 그걸 활용해도 좋습니다.

이 외에 별도의 디자인 프로그램이나 유료 앱은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기본 앱인 '사진' 앱을 활용하면 나만의 스티커를 만들 수도 있지만, 지금은 가장 기본적인 속지 제작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3. 1단계: 굿노트에서 기본 속지 템플릿 불러오기

이제 본격적으로 속지를 만들어 볼 시간입니다.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굿노트가 제공하는 기본 템플릿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먼저, 굿노트 앱을 실행하고 새 노트를 만듭니다. 이때 '플래너' 또는 '노트' 템플릿을 선택합니다. 굿노트에는 이미 다양한 속지 형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플래너'에는 월간, 주간, 연간 플래너 템플릿이, '노트'에는 줄 노트, 격자 노트, 백지 등 다양한 용지의 템플릿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만들고 싶은 속지의 형태(예: 주간 플래너)를 정하고 해당 템플릿을 선택하세요. 굿노트가 제공하는 기본 템플릿만으로도 충분히 깔끔하고 실용적인 속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템플릿을 기반으로 나만의 요소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작업하면,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2단계: 나의 스타일에 맞게 꾸미기

기본 템플릿을 불러왔다면, 이제 나만의 개성을 더할 차례입니다. 굿노트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속지를 꾸밀 수 있습니다.

펜 기능과 형광펜 기능을 활용하여 속지에 색을 입혀보세요. 중요한 부분에 강조를 주거나, 월간 달력에 기념일을 표시할 때 유용합니다. 펜의 굵기와 색상을 자유롭게 조절하여 나만의 컬러 팔레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o Do 리스트 옆에 체크박스를 직접 그리거나, 주요 일정에 동그라미를 치는 등 손글씨의 아날로그 감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도형 툴을 활용하면 직선이나 사각형, 원과 같은 도형을 깔끔하게 그릴 수 있습니다. 이 기능으로 표를 만들거나, 칸을 나누거나, 특정 영역을 구분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To Do 리스트 칸을 사각형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주간 플래너의 시간대를 구분하는 직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이미지 삽입 기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이패드에 저장된 사진이나 스크린샷을 속지에 바로 삽입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스티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주 쓰는 이모티콘이나 이미지를 PNG 파일로 저장해 두고, 속지 꾸미기에 활용하면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넣을 때는 PNG 형식으로 저장하면 배경이 투명하게 처리되어 더욱 깔끔하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상자를 활용하면 깔끔한 글씨체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제목이나 중요한 문구를 입력할 때 유용합니다. 여러 가지 폰트와 크기를 선택할 수 있어, 손글씨와 텍스트를 적절히 섞어 사용하면 더욱 세련된 속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5. 3단계: PDF로 내보내고 무한 활용하기

만들고 꾸미는 과정이 모두 끝났다면, 이제 속지를 파일로 저장해야 합니다. 굿노트는 PDF 파일로 내보내기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기능 덕분에 한 번 만든 속지를 여러 번,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굿노트의 '공유' 아이콘을 탭하고, '모든 페이지로 내보내기'를 선택합니다. 이때 형식은 'PDF'로 설정합니다. PDF로 내보내면 다른 노트 필기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컴퓨터나 다른 기기로 옮겨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내보낸 PDF 파일을 굿노트나 다른 노트 필기 앱에 불러와서 복사해서 쓰면 됩니다.

한 번 만든 속지는 템플릿처럼 계속해서 복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달 치 플래너를 완성했다면, 이 페이지를 PDF로 내보내고, 다음 달 플래너를 만들 때 불러와서 날짜만 수정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6. 나만의 속지, 더 다양하게 활용하는 꿀팁

한 번 만든 속지, 그냥 쓰기에는 아쉽겠죠? 조금만 응용하면 더욱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속지 묶음 만들기: 여러 종류의 속지(월간, 주간, 독서 노트 등)를 만들었다면, 이 속지들을 하나의 PDF 파일로 묶을 수 있습니다. 굿노트에서는 여러 PDF 파일을 하나의 노트로 합치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완벽한 다이어리 PDF 파일을 만들어 보세요. 이렇게 묶어서 사용하면 페이지를 넘기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다이어리를 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내가 만든 속지를 친구나 가족에게 공유하고 싶다면, PDF로 내보낸 파일을 에어드롭이나 메신저로 쉽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은 다른 아이패드에서도 바로 불러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늘 아래 같은 속지는 없다! 나만의 유일한 다이어리: 처음에는 굿노트 기본 템플릿을 활용했지만, 꾸미는 과정에 익숙해지면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 시작해 나만의 속지를 온전히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내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직접 설계하고, 좋아하는 색상과 폰트를 조합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다이어리가 완성됩니다.

이처럼 아이패드 다이어리 속지 제작은 생각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습니다. 복잡한 기술이나 비싼 프로그램 없이도 나만의 개성을 담은 속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방법을 통해 직접 속지를 만들어 보며 디지털 다이어리 꾸미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