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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부족 아이패드, 5분 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정리 꿀팁!

by 428jsfjajf 2025. 8. 19.

용량 부족 아이패드, 5분 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정리 꿀팁!

 

목차

  1. 아이패드 저장공간, 왜 부족할까?
  2.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저장공간' 설정
  3. 사진 및 동영상 용량 확보하기
  4. 사용하지 않는 앱과 데이터 정리하기
  5. 다운로드 파일 및 기타 시스템 데이터 비우기
  6. 아이패드 초기화, 최후의 용량 확보 방법

1. 아이패드 저장공간, 왜 부족할까?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저장공간이 거의 가득 찼습니다'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게 됩니다. 넷플릭스 영화 몇 편, 고화질 사진 몇 장, 그리고 여러 개의 게임 앱만 설치해도 금방 용량이 꽉 차버리기 마련이죠. 특히 최근 출시되는 아이패드 모델들은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 편집에 특화되어 있어 더욱 많은 용량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저장공간 부족 현상은 단순히 파일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만은 아닙니다. 임시 파일, 캐시 데이터, 사용하지 않는 앱의 잔여 데이터 등이 쌓여 눈에 보이지 않는 용량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아이패드의 숨겨진 용량을 찾아내고, 쉽고 빠르게 정리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2.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저장공간' 설정

용량 정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아이패드의 저장공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어떤 앱과 파일이 얼마나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효율적인 정리의 첫걸음입니다.

  • 설정 앱으로 이동합니다.
  • 일반 메뉴를 선택합니다.
  • iPad 저장공간을 누릅니다.

이곳에서는 아이패드 저장공간 분석 기능이 제공됩니다. 상단에는 현재 사용 중인 용량과 전체 용량이 막대 그래프로 표시되고, 하단에는 설치된 앱 목록이 용량이 큰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이 목록을 보면 어떤 앱이 불필요하게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 앱은 설치 용량 자체도 크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쌓여 더욱 많은 용량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사진 및 동영상 용량 확보하기

아이패드 저장공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주범은 바로 사진과 동영상입니다. 특히 고화질 사진이나 4K 동영상은 파일 하나하나가 엄청난 용량을 차지합니다.

  • 사진 앱 최적화하기: '설정' → '사진'으로 이동하면 'iPad 저장공간 최적화' 옵션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원본 사진과 동영상은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되고 아이패드에는 용량이 작은 버전이 남게 됩니다. 원본이 필요할 때만 다운로드할 수 있어 용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불필요한 사진 및 동영상 삭제: 사진 앱에서 스크린샷, 중복된 사진, 필요 없는 동영상을 직접 삭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앨범' 탭으로 들어가 '스크린샷', '최근 삭제된 항목' 등을 확인하고 정리하세요. '최근 삭제된 항목'은 30일이 지나야 완전히 삭제되므로, 즉시 용량을 확보하고 싶다면 이 앨범에서 직접 비워주어야 합니다.
  • 아이클라우드 활용: 아이패드 용량만으로 부족하다면, 아이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5GB는 금방 차지만, 월 구독료를 지불하면 넉넉한 용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에 사진을 백업해두고 아이패드에서는 삭제하여 용량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4. 사용하지 않는 앱과 데이터 정리하기

앱 하나를 삭제해도 수십 MB에서 수 GB의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앱은 과감히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앱 직접 삭제: 홈 화면에서 앱 아이콘을 길게 눌러 '앱 제거'를 선택하거나, '설정' → 'iPad 저장공간' 메뉴에서 용량이 큰 앱을 선택하여 '앱 삭제'를 누르면 됩니다.
  • '사용하지 않는 앱 정리하기' 기능 활용: '설정' → 'iPad 저장공간' 메뉴 상단에 있는 '사용하지 않는 앱 정리하기'를 활성화하면, 아이패드가 사용 빈도가 낮은 앱을 자동으로 삭제해 줍니다. 이때 앱의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되므로, 나중에 다시 앱을 설치하면 이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용량을 확보하면서도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 캐시 데이터 비우기: 일부 앱은 사용하면서 웹 페이지 방문 기록이나 임시 파일을 캐시로 저장합니다. 이 캐시 데이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쌓여 많은 용량을 차지하게 됩니다. 사파리, 유튜브, 카카오톡 등 자주 사용하는 앱의 캐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삭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사파리 캐시는 '설정' → 'Safari' → '방문 기록 및 웹 사이트 데이터 지우기'를 통해 삭제할 수 있습니다.

5. 다운로드 파일 및 기타 시스템 데이터 비우기

아이패드에는 사용자가 직접 다운로드한 파일 외에도 시스템이 생성하는 임시 파일들이 쌓입니다. 이 파일들을 정리하면 숨겨진 용량을 찾을 수 있습니다.

  • '파일' 앱 정리: '파일' 앱에는 사용자가 다운로드한 문서, PDF 파일, 압축 파일 등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 앱을 열어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고, '최근 삭제된 항목'에서도 완전히 비워줍니다.
  • 시스템 데이터 정리: '설정' → 'iPad 저장공간'을 보면 '시스템 데이터' 또는 '기타'라는 항목이 상당한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항목은 앱 캐시, 로그 파일, 임시 파일 등 시스템이 사용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포함합니다. 이 용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이패드를 재시동하는 것입니다. 재시동하면 임시 파일들이 정리되어 용량이 일부 확보됩니다. 또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앱을 삭제하거나, 사파리 캐시를 주기적으로 지우는 것도 시스템 데이터 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스트리밍 앱 다운로드 콘텐츠 삭제: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등 스트리밍 앱은 콘텐츠를 미리 다운로드하여 오프라인에서 시청하거나 감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다운로드 파일들은 상당한 용량을 차지하므로, 시청이나 감상이 끝난 콘텐츠는 반드시 삭제해야 합니다. 각 앱의 설정 메뉴에서 '다운로드' 항목을 찾아 삭제할 수 있습니다.

6. 아이패드 초기화, 최후의 용량 확보 방법

위의 모든 방법을 시도했는데도 용량이 부족하다면, 아이패드 초기화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모든 데이터와 설정을 삭제하고 아이패드를 공장 출하 상태로 되돌리는 것으로, 가장 확실하게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반드시 아이클라우드 또는 컴퓨터에 백업을 한 후 진행해야 합니다.

  • 백업: '설정' → 상단 사용자 이름 → 'iCloud' → 'iCloud 백업'에서 '지금 백업'을 누르거나,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하여 Finder(맥) 또는 iTunes(윈도도우)를 통해 백업합니다.
  • 초기화: '설정' → '일반' → '전송 또는 iPad 재설정'을 선택한 후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누릅니다.

초기화 후에는 백업해 둔 데이터를 복원하거나, 필요한 앱만 다시 설치하여 새롭게 아이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캐시 파일이나 시스템 데이터가 모두 사라져 깨끗한 상태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아이패드 저장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